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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센터 소식
서울의료원 가임센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21 서울시 남녀 임신 준비 지원 사업 최종보고회 및 자문회의 자문 위원 참여
작성일
2021-12-28
2734
서울의료원 가임센터의 이현주 과장이 서울시 남녀 임신지원사업 2021 최종보고회 및 자문회의의 자문 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서울시 남녀 임신지원사업은 임신 전부터 임신과 출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임신 출산을 도모하고자 임신을 준비하는 모든 가임기 남녀의 건강검진(혈액, 흉부방사선검사, 소변검사, 성병검사 등) 및 임신 전 엽산제(종합비타민) 지원, 임신 위험요인에 대한 자가 진단 평가(생활환경, 약물복용, 가족력 등)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현주 과장은 서울시 남녀 임신지원사업에서 실시하고 있는 항뮬러리안 호르몬(AMH) 검사를 통해 여성의 잔여 난자 개수를 평가하여 향후의 임신를 계획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 난자의 개수와는 별개로 난자의 질은 여성의 나이와 비례함을 인지하여 필요한 난임 치료가 늦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계획 임신은 부부가 함께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해 계획하고 임신을 위한 최적의 건강 상태를 준비한 상태에서 임신을 함으로써 건강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으며, 기형아 출산율도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