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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가임센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가임센터 이현주 과장, 서울시 난임 관계자 간담회 참석…현장 목소리 전달
가임센터 이현주 과장,
서울시 난임 관계자 간담회 참석…현장 목소리 전달
지난 3월 7일 서울시에서 열린 난임 관계자 간담회에 가임센터 이현주 과장, 한수경 수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과 서울의료원에서 난임 시술을 받고 출산에 성공한 부부 및 난자 동결 시술을 받은 여성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주 과장은 '소득 기준 때문에 건강보험의 난임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을 받아도 시술 횟수를 초과한 경우에는 전액 본인 부담이어서 난임 부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현장의 고충을 전하고, 난임 검사비 및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동결 시술에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서울시는 난임 관계자의 의견들을 적극 청취하여 난임 지원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 및 시술간 칸막이 폐지 ▲난자 동결 시술 비용 지원 ▲고령 산모 검사비 지원 ▲다태아 자녀 안심 보험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부터 진료를 시작한 가임센터는 제일병원 출신의 의료진과 연구진이 주축이 되어 숙련된 경험과 배양 노하우를 제공, 난임 치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총 26차례 시험관 시술을 받은 난임 부부의 출산을 성공시키는 등 오랜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